(공사로 또 길이 막혔어요!) -“할 수 없이 돌아서 가야죠”

시카고 서버브 동네 골목길 등에 세워진 도로 보수 공사가 주민들을 계속 짜증나게 하고 있다.

17일 아침 출근 길에도 교통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매일 지나다니던 주택가 도로가 갑자기 막히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옆의 대로까지 가서 돌아가야 한다고 출근 길의 주민들은 투덜댔다.

아침 기온이 40도선에 머물면서 빌리지에서는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오기 전에 동네 도로 보수를 끝내려고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