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K-콘텐츠 글로벌 시장에서 주류로 부상

삼성 TV 플러스가 한국 영화와 드라마 4,000시간 분량을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에 추가하며 K-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이번 추가 콘텐츠에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같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화부터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같은 로맨스 드라마, 그리고 CJ ENM과 NEW ID의 다양한 작품이 포함된다. 특히 “보이스 4”, “다크홀” 등의 인기 드라마가 미국에서 독점 방영되며 “괴물”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장사천재 백사장”, “삼시세끼”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과 “윤스키친”, “바퀴 달린 집” 등의 여행 예능도 시청 가능하다. 영화 부문에서는 스티븐 연이 출연한 “버닝”,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 그리고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가 출연한 “암살”이 포함되었다. 삼성 TV 플러스는 다양한 한국 콘텐츠 제공으로 기존 K-콘텐츠 팬층뿐 아니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삼성 TV 플러스는 전 세계 6억 3천만 대의 기기에서 3,000개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