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본사를 둔 NanoGraf가 연방 정부로부터 6천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 시설을 미시간주 플린트에 설립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매년 2,500톤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NanoGraf는 이번 보조금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생산을 더욱 확장하여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밀도가 높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청정에너지 전환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개의 건설 일자리와 150개의 상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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