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와크 공항에서 무차별 칼부림, 여성 얼굴에 심각한 부상 입어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멜리사 몰딘(Melissa Mauldin 36)은 뉴와크 리버티 국제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무작위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 그녀는 터미널 A에서 귀가를 기다리던 중 한 남성이 갑자기 뒤에서 접근해 그녀의 얼굴을 칼로 찌르는 끔찍한 공격을 당했다. 용의자 시옹 진(Xiong Jin 54)은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흉기 소지와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몰딘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얼굴에는 14바늘을 꿰매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광대뼈와 코가 골절되었다. 경찰은 진이 2009년부터 여러 차례 폭행으로 교도소에 출입한 전과가 있다고 밝혔다. 몰딘은 진이 다시는 사회에 나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