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의 전직 초등학교 간호사 토리 에이츠(Tory Eitz, 48)가 학생들에게 처방된 약물을 오용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4월 22일부터 시작된 수사로 인해 에이츠는 공식 비리, 위조, 아동 생명 및 건강 위협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수사에 따르면 에이츠는 학생들에게 처방된 약물을 잘못 사용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공식 문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관들은 여러 증거와 증언을 통해 피해 학생들을 확인했으며 현재 여러 학생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이츠는 체포된 후 석방되었으며 8월 19일 법정에 출두한다. 이번 사건에 대해 해당 지역 교육청은 학생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약물 관리 절차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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