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하이츠 타운하우스 화재, 1명 부상 및 4명 구조

14일 밤 알링턴 하이츠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당하고 4명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장 랜스 해리스에 따르면 화재는 오후 8시 10분경 타운하우스 한곳의 주방에서 시작되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이 시작된 유닛의 거주자는 반려견과 함께 건물 앞에 있었고 연기 흡입과 경미한 화상으로 인해 구급차로 이송되었다. 현재 그녀는 노스웨스트 커뮤니티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1층에서 요리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와 보니 불이 시작되었다고 진술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건물 지붕에서 짙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2층에 있던 4명은 발코니에 갇혀 있었지만 버팔로 그로브 소방대가 출동해 사다리를 이용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리스 서장은 다른 유닛들의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며 주민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여부를 진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