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엣, 미성년자 전자담배 사용 단속 강화… 제조업체도 비판

사진: gettyimagesbank-Olivier-Verriest

졸리엣 시가 미성년자 전자담배 사용을 단속하기 위한 강력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지 학교 관계자들은 미성년자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는 것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졸리엣 주 상원의원 메그 로건 카펠(Meg Loughran Cappe)은 학생들이 전자담배를 필기도구 등으로 위장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졸리엣 경찰서장 빌 에반스는 시내 단속에서 37개 업소에서 47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으며 세 번 위반한 한 업소는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