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프리츠커 주지사는 9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주 신분증 도입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그러나 이 법안의 시행을 기대하는 주민들은 몇 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이 법안은 일리노이주 국무장관 알렉시 지아눌리아스의 사무실 전면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 및 운전면허증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기기와 판독기 사이의 비접촉 암호화 데이터 교환을 통해 어떤 개인 정보를 공유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신분증은 주류나 대마초 구매, 자동차 렌트 시 주소와 같은 다른 개인 정보를 숨기면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