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팍 동물원의 식물원

보타닉가든에서 인정 받아

링컨팍 동물원(Lincoln Park Zoo)에는 각종 동물들 뿐만 아니라 14에이커에 달하는 네이쳐 보드웍(Nature Boardwalk)이라는 식물원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동물원측의 원예팀은 동물원 내 수많은 식물과 나무들을 관리하며 동물원에 어울리는 방대한 숲을 조성하는데 힘써 공식적으로 보타닉 가든의 공식 인정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동물원뿐 아니라 수목원 그리고 보타닉 가든(정원)이란 공식 인가를 받은 이곳은 300여 종류의 수목들이 실내는 물론 실외에 걸쳐 퍼져있다.

동물원의 원예팀 매니저 카트리나 퀸트가 모튼 수목원(라일 소재)에서 4년 전 링컨팍 동물원으로 오게 되면서 야생 및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른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