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빌의 베델 매너의 전 직원이 이달 초 82세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26일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달 초 47세인 간호조무사 Joshua Chun이 치매 환자인 가드너 웨버를 침대로 옮기던 중 얼굴을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웨버는 이번 사건으로 눈 주위가 멍들고 왼쪽 눈썹 위에 상처를 입었다.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웨버는 누구에게 맞았는지 기억하지 못했으며 자신이 차량에 치인 것으로 믿고 있었다. 웨버는 2022년에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였다.
베델 매너의 또 다른 직원은 Chun이 웨버를 침대로 옮기던 중 웨버가 공격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항상 웨버를 다룰 때 두 명의 직원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Chun은 평소 좋은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고 환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사고를 안타까워했다.
Chun의 해고 요약서에 따르면 웨버가 공격적이었고 Chun의 대응이 악의적이거나 공격적이지는 않았지만 베델 매너의 관리 절차에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디애나 주 보건부에 제출된 사건 보고서에 따르면 Chun은 군 복무 중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사건 당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춘은 자신의 자필 진술서에서 웨버가 자신을 때리고 긁으려 했기 때문에 자해 방어를 했다고 적었다. 또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대응한 것을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다. Chun은 신체 상해를 초래한 성인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