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유권자연대(KACG)의 김동석 대표가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 후 17일 오후 본보에 들렀다.
그는 “전당대회에 가보니 대의원 대부분이 백인 일색이라 소수계가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D 밴스가 런닝메이트로 선정되는 것을 보았을 때 향후 미중서부 러스트벨트 지역의 부동층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그는 “바이든의 동맹 정책은 트럼프와는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조현동 주미대사도 참석해 미팅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에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약칭 KAGC) 대표는 코리안 아메리칸도 이제 연방의회에 4명이나 진출한 만큼 향후 주류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