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다운타운 데일리 플라자(1967년도 모습)

시카고 시청으로 불리는 데일리 플라자(Daley Plaza)에 피카소 조각물이 세워진 해가 1967년이다.

얼굴 형상을 입체화한 이 피카소의 조각 작품을 보기위한 오프닝 행사에 당시 시카고 주민들이 구름처럼 몰려 들었다.

피카소의 조각이 있는 건물로 지금은 명소가 됐다.

데일리 플라자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리고 데모대가 진을 치기도 한다. 그리고 한인 사회 이벤트도 가끔 열려 건물 앞에 태극기가 게양되기도 하는 친숙한 곳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