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서 사역 중인 4개 교회가 연합으로 중남미 니카라과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선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단기 선교 파송예배는 6월 23일(주일) 오후 4시에 미드웨스트장로교회에서 단기팀 45명과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한 교회는 미드웨스트장로교회(전상현 목사), 샴버그한인교회(박시몬 목사), 새계명교회(김우창 목사), 새날장로교회(김영문 목사) 총 4개 교회다. 예배는 미드웨스트장로교회 전상현 목사의 인도로, 임은규 장로의 기도와 밀워키 새계명교회 김우창 목사가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새날장로교회 김영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예배 순서 중에는 미드웨스트장로교회의 몸찬양, 새날장로교회 유스그룹의 현지인 찬양, 파송선언문 낭독과 전체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니카라과 선교 사역은 우물 사역, 의료 사역, 밥퍼 사역, 어린이 VBS 사역으로 준비되었다. 특히 새날교회는 VBS 사역을 위해 유스 그룹 22명을 포함한 45명이 함께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