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카고 한인 로타리 클럽에 신임 김평순 회장이 취임 했습니다. 김 신임회장은 40 40 캠페인을펼쳐 회원확보와 후원금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공약 했습니다.
기자
지난 8일, 노스부룩(Northbrook)의 한 호텔에서는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 신임회장단 이·취임식이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11대 김평순 회장이 추대되었습니다.
임명식 순서에 따라 줄리 클락(Julie Clark) 디스트릭 거버너(District Governor)의 선창에 따라 김평순 회장이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줄리 디스트릭 거버너는 김평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아울러 한인 로타리클럽의 또 다른 10년을 기대한다고 축사했습니다.
[인터뷰 : 줄리 클락 디스트릭 거버너(District Governor)]
취임사에 나선 김평순 회장은, 전직 회장단의 희생으로 10년째 한인 로타리클럽이 이어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으며, 초아의 봉사라는 정신을 본 받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평순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아울러 “40 40” 캠페인을 펼쳐 40명의 회원 확보와 4만 달러 후원금 목표를 정해 보다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할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평순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지난 임기 동안 수고해 온 임성기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습니다.
지난 2008년, LA 에 이어 두번째로 창립 된 시카고 한인로타리클럽은 오는 8월 11일,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미국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을 위해 봉사할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평순 시카고 한인 로타리클럽 회장]
11대 김평순 회장은 7년째 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Rotary International 과 매칭펀드를 조성해 도미니카 시골학교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