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 시카고한인회는 Northbrook의 Hilton Hotel에서
2024년 시카고 한인단체장 및 한인회이사, 임원 연합 신년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에는 김정한 시카고총영사를 비롯한 40여개의 한인 단체장 및 시카고 한인회 이사와 임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은주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한인회의 상반기 행사 공지, 각 단체별 소개 및 향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인회는 이날 105주년 3.1절 기념식, 난민돕기 5K 달리기 등의 상반기 행사 계획을 발표하였고,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및 한인회관 리모델링의
진행사항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이날 참여한 모든 단체가 각각의 단체 소개 및 2024년 향후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번 기회로 모든 단체가 서로를 잘 알고 상호 협력하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날 가진 신년 상견례에는 시카고 한인회측에서 나눈
초콜렛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더해졌다.
한편 기념촬영시간에는 시카고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장들간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