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사가 티켓 취소에 대한 대대적인 정책 변경을 발표했다.가장 저렴한 베이직 이코노미 좌석 티켓의 경우 스탠다드 이코노미 티켓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수수료를 내고 캔슬 하는 것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베이직 이코노미 티켓에 대한 변경을 보다 융통성 있게 만들었다고 대변인은 밝혔다.즉 베이직을 스탠다드로 업그레이드 해 스케쥴을 재조정하거나 프리미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혜택의 내용은 무료 좌석 지정이나 무료 캐리 온 가방 서비스가 포함된다. 그리고 스케쥴 조정 없이 여행 자체를 취소할 때는 베이직 티켓 구매 가격 기준으로 수수료를 뺀 남은 금액을 크레딧으로 돌려준다.국내선인 경우 수수료를 살펴보면, 원 웨이 티켓은 49달러 50센트, 왕복 티켓의 경우 99달러이다.국제선의 경우에는 원 웨이 티켓 수수료는 99달러 50센트 또 왕복 티켓일 경우에는 199 달러로 알려졌다.이와 비슷하게 델타와 제트블루 항공사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티켓 취소를 받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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