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국무장관 나프타리 베넷은 이제 더 이상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하야를 시도하거나 우크라이나의 완전 비무장을 추구하지 않을 뜻을 오늘 밝혔다.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토 가입 가능성을 배제한 후에 나왔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전세계와 함께 공조하는 분위기로 갈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으나 지금으로 봐서는 그 길은 요원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이 나서 양국간의 중재의 역할을 시도했으며 하루빨리 전쟁을 종식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해 반나치화와 비무장 등을 목표로 전쟁을 감행하고 젤렌스키 대통령을 제거해 괴리 정권을 수립하려고 시도했었다. 푸틴 대통령 또한 지난 달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볼 때 러시아의 일부였다고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일부 지역이라도 러시아에 병합시키려는 의도를 내비치며 전쟁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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