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제 항공사들이 19일 미국행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기종을 일부 변경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는 새로운 5g 휴대전화 서비스 신호가 항공기의 통신과 기능의 일부를 방해할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결정으로 알려졌다. 중동의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정상 운항 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국 경유 프랑스행 항공편을 대폭 축소했으며 에어인디아와 영국항공 일본 항공사들도 기종을 변경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동통신사 at&t 와 버라이존이 이번주 주요 공항 근처에서 새로운 고속 무선 서비스의 시행을 일시 중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미국 관리들에 의하면 이 중지 합의에도 불구하고 특정 항공기의 장비 제한으로 인해 일부 취소 및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항공사는 19일 미 연방 항공청 FAA와 보잉사로 부터 보잉 777항공기가 휴대전화를 위한 새로운 무선 서비스의 영향을 받은 사실을 통보 받은바 있다. 통신사들은 장비가 항공기 전자 장치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FAA측은 잠재적인 문제를 확인했으며 통신사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서비스의 일시 중지에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대한항공과 홍공 케세이패시픽 오스트리아 항공은 미국행 보잉 777 기종을 타 기종으로 교체 한다고 알렸으며 747 기종도 미국행 배치를 취소하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