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고품질의 N95마스크 4억장을 다음주부터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행정부는 연방 정부 전략 물자에서 충당한 N95마스크 4억장을 다음주 후반부터 대중에 배포하기로 발표했다. 각 지역 약국과 보건센터로 배송이 시작되며 1인장 3장씩 받아갈 수 있다. 백악관 당국자에 의하면 2월초에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 배포가 가능할것이며 어린이용 마스크도 마련할 것이라고 알렸다. N95마스크는 매우 작은 입자를 95% 걸러낼 수 있으며 한국의 KF94와 유사한 보호를 제공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 14일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N95마스크의 착용을 권고했다. 지난해 9월에는 마스크의 부족으로 N95마스크는 의료진에게 먼저 사용되어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으나 이것이 일반 대중에게 까지 확대 된것으로 전해졌다. 이와는 별개로 1월 19일 부터는 코로나 19 자가 진단킷을 한 가구당 4개씩 무료로 신청, 배송 받을 수 있는 정부 웹사이트도 개설된바 있다. [CHICAGO WIN TV HOT NEWS / 제보: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