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바이든 행정부는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푸드 스탬프에 대해 대대적인 확장을 발표했다. 이버 결정은 4천만명 이상의 미국인에게 식료품 보조금인 푸드 스탬프 지원 비율을 30% 확장하는 방안이며 수십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전염병 이전에는 일인당 월 121달려였던 평균 푸드 스탬프 금액은 일인당 36.24달러가 오른 월 157.24 달러가 됩니다. 이번 인상안은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4인 가족의 최저 식단 추정치인 thrift food plan 즉 TFP의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푸드 스템프는 일반적으로 미국인구의 12%인 약 4천만명에게 지급된다. 미국 의회는 2022년 까지 농무부가 TFP를 재평가 하도록 지시하는 법안을 2018년 통과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TFP는 2006년 이후로 업데이트 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푸드 스탬프 인상은 장기간의 물가 상승률이 포함된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