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아틀란타에서 스파 직원들에게 총격을 가해 한인 4명을 포함 8명을 사망케한 총격범에 종신형이 선고되었다.
총격범 로버트 애런 롱은 27일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 법정에서 4명의 총격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법원은 4명의 살인에 대해 가석방없는 종신형과 이에 더해 다른 혐의에 35년의 추가 복역을 선고받았다. 오늘 재판에서는 아시안 인종증오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와관련된 한인 4명의 사망자에 대한 재판은 별도로 진행될예정이다. 검찰은 곧 있을 이 재판에 아시안 증오 혐의를 적용해 판사에 롱의 사형구형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