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학부 학생회가 어제 1일 위안부 관련 논문 작성자 램지어 교수에 대해 비판하고 사과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버드 대학 교내신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하버드대 학부 학생회가 한인유학생회(KISA)의 청원을 받아들여 만장일치로 램지어 교수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기로 결정했다. 성명서에서 램지어 교수는 실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법학과 역사학의 진실성을 왜곡했다고 비판하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하버드 로런스 배카우 총장과 존 매닝 법대 학장에게도 논문에 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것을 요청했다. 더 나아가 논문이 기고될 학술지 법경제학 국제리뷰(IRLE)에도 논문의 오류에 대해 수정을 요청했다. 한편, 에이미 스탠리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등 역사학자 5명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해 핵심 증거 부재, 자료의 잘못된 해석과 선택적 인용등 학술 논문으로서 심각한 결함을 지적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자료가 정확하지 않거나 잘못
인용한 사례가 29건에 달하며 역사적 근거가 아닌 본인의 추론으로 결론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스탠리 교수는 짧은 시간안에 29건의 오류를 찾아냈는데 앞으로 더 많은 오류가 발견될수 있다고 밝히며 논문이 실릴 국제법경제리뷰 측에 해당논문 게재를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Win TV 에서도 수년전 위안부관련 다큐멘터리 3부작 “할머니, 소녀를 만나다”를 제작한바 있고 Win TV 유튜브에서 시청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