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 교통부 피트 부티지지 장관은 국내선 비행기 탑승객의 코로나 음성 증명서를 의무화하는 법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질병예방센터 CDC와 이 안건에 대해 논의중이며 과학적인 데이터와 실무진들의 의견을 경청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음성증명서 의무화 조치로 국민들이 더 안전한 여행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항공기 제조사 보잉과 여행업계측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무화 시행이 되면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에 연방정부의 지원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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