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고든 와이오밍 주지사는 어제 8일 바이든 행정부의 석유와 가스산업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이 업계에 직격탄을 가져온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공화당 소속인 고든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석유와 가스시추 중단명령은 와이오밍 뿐 아니라 에너지 업계 전반에 즉각적이고 상당한 피해를 입힐 것이며, 관련 서비스 업종에도 타격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후 ‘지금은 행동할 때’라는 캐치플래어로 시작한 기후변화 정책으로 지난 1월 20일 석유와 가스 산업제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따라, 와이오밍 주에서의 석유와 가스자원의 발굴에 대한 연방정부의 임대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 현재 와이오밍주의 주 땅과 지하의 거의 절반이 연방정부의 소유이다. 고든 주지사는 현재 연방정부의 행정명령에 대응해 주정부가 할수 있는 법적 선택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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