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이 6,170만달러를 아마존 물품 배달원들에게 돌려준다고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들어오는 모든 팁을 배달직원들이 가져갈수 있게 됐다. 미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고객들이 배달 직원들에게 준 팁을 회사가 가로챘다며 6,170만달러를 돌려주라고 지시했다. 이는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처럼 택배풀품을 전달해주는 아마존 플렉스 운전자들이 FTC에 제소한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배달시에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며 배달에 드는 비용은 스스로 부담한다. 이들중 상당수는 아마존 프레쉬를 통해 식료품을 주로 배달한다. 그러나 아마존 지급결제가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우버처럼 팁도 온라인을 통해 회사에 입금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