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전역에 코로나 확진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가운데 프리츠커 주지사는 오늘부터 백신접종의 1B단계로의 진입을 발표했다. 하지만 다음단계의 본격적인 백신접종은 아직까지 준비가 완전하지 않아 이번 주말쯤에야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1B 단계에서는 320만 명 이상의 일리노이 주민들이 백신접종을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필수업종 종사자들도 해당된다. 백신접종 장소는 일리노이 주 방위청 지원 사이트나 지역 보건부, 그리고 일리노이 전역의 파트너 약국이다. CVS, 월그린,쥬얼오스코, 마리아노스, 하이비를 포함한 주 전역의 약국들은 이번주 중에 접종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접수를 받는다. 현재 지역에 따라 제한적으로 오픈된 상태이며 CVS등 약국들은 아직 실제로 예약은 받고 있지는 않는 상태이다. 신청방법으로 오픈된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 간단한 개인건강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시간을 체크하면 된다. 특히,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치의의 지시를 따라서 접종 받을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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