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소매업체 코스코가 최근 주요물품에 대한 반품정책을 변경했다 코스코는 각 지역의 코스코 계산대에 팬데믹 시대에 필수물품인 화장지와 소독용 물티슈, 페이퍼타월, 물과 쌀은 반품이 불가하다는 경고를 게시하고 있다 갑작스런 리턴불가 공지에 대해 소비자들은 불만을 나타내며 코스트코 온라인 계정에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코스코 한 직원은 이 제품들은 개봉후에 재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위생적인 목적으로 반품금지 조치를 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람들이 이 상품들을 너무 많이 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도 했다 한편 쇼핑객 중에는 새로운 반품정책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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