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연방추가실업수당 300불 FEMA 승인 받았다
일리노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발효된 연방 추가 실업수당 300불을 배정하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승인을 받았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FEMA에 따르면 이프로그램은 첫 3주동안이 자금을 보장하며 그 이후의 추가 자금은 매주마다 결정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추가 300불의 연방 실업 수당을 받기위해서는 주로부터 최소 100불의 주 실업수당을 받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44개주가 이 추가 연방 실업수당에 대한 승인을 받았습니다.
바이든도 폭동현장 WI 케노샤 간다.
트럼프 방문후 이틀만에… 본격 대선경쟁 시작되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조 바이든이 오는 3일 위스컨신 케노샤에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스컨신의 케노샤에서는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가 백인 경찰에 의해 총격을 받아 격렬한 폭동시위가 진행된곳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히려 폭력을 조장한다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이 1일 바이든 후보와는 이틀 차이로 방문한 곳인만큼 본격화된 대선경쟁이 시작된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WHO가 주도하는 백신프로그램 참여 안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WHO가 주도하는 범세계적 코로나 백신 개발 계획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WHO가 중국의 지원을 받으며 부패하였고 코로나19의 정보를 제때 공개 하지 않았다고 비난해왔으며 이같은 이유로 WhO의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협력을 피하고 독자적으로 백신약물에 관여하는 백신 민족주의라며 경고했습니다.
파우치, “올해말에 안전한 백신 나온다”
확진받은 대학생 집에 보내지 말라
안소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번의 실험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통해 올해말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렇지만 전염병을 악화시키는 독감시즌에 대해 경고했으며 확산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7월 4일 이후 확진사례가 증가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다음주의 노동절 연휴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대학가의 코로나19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데 확진된 대학생을 집에 보내면 2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집으로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테로이드, 죽어가는 코로나19 중증 환자 살려낸다
WHO 는 2일 발표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해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치료요법을 권장한다고 알렸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국제 시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스테로이드 약물로 치료하면 환자의 사망률이 20% 감소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스테로이드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FDA는 중증이 아닌환자에게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시, 하와이 네브라스카 노스캐롤라이나 에서 오면 2주격리
코로나19 시카고 여행자 2주 격리 프로그램 해당 주에 추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시카고 시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2주간의 자가격리를 적용시키는 주 목록에 하와이 네브라스카 노스 캐롤라이나가 추가 되었습니다. 적용 기준은 거주자 10만명당 주간 평균하루 코로나19 확진 15건입니다. 새로 적용되는 리스트는 이번주 금요일 부터 적용되며 이를 어길시에는 하루 100달러에서 500달러 2주 최대 7000달러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헤어공항에 도착해도 시카고로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필요 사유가 있을시에는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알라바마, 아칸소,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아이다 호, 아이오와, 캔자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네브라스카,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오클라호마, 푸에르토 리코,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