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NHK 등에 따르면, 30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265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 1264명보다 한 명 더 많은 것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도쿄도도 이날 역대 하루 최다인 367명을 기록했다.
또 오사카부도 지금까지 두 번째로 많은 190명이 감염됐고 오키나와도 역대 최다인 49명, 그리고 아이치현에서 160명이 감염되는 등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까지 합해 3만 5519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