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7회 헵시바 바디워쉽 찬양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본당을 가득채운 관객들은 메세지를 담은 몸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기자
시카고 헵시바의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하게 만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나타내며 고통받는 그리스도의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더욱 몰입합니다.
한동작 한동작마다 의미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듯 단원들의 표정은 진지하기만 합니다.
총 9곡의 바디워쉽과 이지선 사모의 간증, 라은실 쏘프라노의 독창, 그리고 케냐 마사이 선교사역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한 베들레헴교회 올림 찬양단의 찬양과 페밀리 트리오의 3중주 연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약 90분간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김미자 헵시바 시카고 지부장은 “모든 것을 주께 맡기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헵시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기쁨으로 함께 찬양 드리며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시카고 헵시바는 1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연습을 갖는다. 올해 계획으로는 할렐루야 전도 집회, 부활절 집회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