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서버브에서 실종된 한 여성의 시신이 창고용 콘테이너에서 발견됐다.
워키건 경찰에 의하면 미건 보스란 여성의 시신이 지난 10일 콘테이너에서 발견된 후 이 시신을 운반해
콘테이너에 집어넣은 한 남성이 용의자로 검거됐다.
안티옥 경찰은 이미 지난 3월9일 이 여성의 실종을 발표한 바 있다.
워키건에서 비즈니스를 하던 그녀는 사건과 연루된 한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수사 결과 나타났다.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의 집에서 그녀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실에 며칠간 있던 시신은 그 후 뒷마당의 창고용 컨테이너에 옮겨졌으며 한 달 이상이나 방치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