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국 최고의 거주지 순위에 포함된 시카고 교외 지역 3곳

사진 nbc chicago

미국 최고의 거주지 순위에서 시카고 교외 지역 3곳이 상위 50위 안에 선정되었다.

교육 전문 플랫폼 니치(Niche)는 미국 전역 5만 개 이상의 교외 지역, 대도시 내 동네 및 도시를 대상으로 범죄율, 공립학교 수준, 생활비, 일자리 기회 및 지역 편의시설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2025년 최고의 거주지를 선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리노이주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도시는 네이퍼빌로, 전체 23위를 차지했다. 이어 클라렌던 힐스가 25위, 힌스데일이 29위에 올랐다. 또한, 버논 힐스(69위), 킬디어(97위), 링컨샤이어(98위)도 100위 안에 포함되었다.

한편, 중서부 지역에서는 인디애나주의 카멜(Carmel)이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미시간주의 오케모스(Okemos)는 19위에 올랐다.

또한, 일리노이주 내에서 최고의 거주지로 선정된 20개 지역에는 네이퍼빌, 클라렌던 힐스, 힌스데일, 버논 힐스, 킬디어, 링컨샤이어 외에도 에반스턴, 루프, 버팔로 그로브, 롱 그로브, 웨스트 루프, 노스브룩, 윌멧, 웨스턴 스프링스, 리버우즈, 호손 우즈, 그릭타운, 레이크 블러프, 리버사이드, 프린터스 로우 등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