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시카고한인회와 시카고총영사관의 주최로 2023 코리안 페스티벌이 시카고 다운타운 메기 데일리 파크에서 열렸다.
오전 10:30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린 2023년 K-Festival 은 주최측 추산 만여명이상이 한인 문화를 즐겼으며 약 250명에 달하는 동포들이 공연참가자 및 자원봉사자로 협력하였다.
개막식에서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는 “한국문화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어 세계인에게 호소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제 한국문화는 한국인만의 문화가 아니라 세계공동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문화화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류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카고 한인회 최은주 회장은 민간외교 차원에서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개최된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한인 동포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25명이상의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 그룹 원포 커뮤니티는 축제를 지원하면서 한국문화를 배웠고 감동을 얻었다고 말하며 보다 강하고 행복한 커뮤니티를 위해 자원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총 22개 부스가 마련되어 K-Food와 K-Life를 소개했다.
한편 2023 미 중서부 K-POP 경연대회를 마지막 무대로 구성해 K-POP, K-Culture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K-POP 수상자는
1위 : Sally Em(Vocal, Chicago), 2위 : Chemical X(Dance, Chicago), 3위 : Helixx crew(Dance, Chicago) 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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