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보장 연금이 역사상 최대의 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각종 요인으로 인해 이전 보다 더 적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에 따르면 2022년 에 사회보장퇴직자의 혜택은 약 6%의 사회보장생활비 조정 COLA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것은 수십년만에 가장 큰 혜택 증가이며 은퇴자들은 월평균 연금에 93달러가 추가될 예정이다.그렇지만 연간 생활비 조정은 CPI-w 라는 수비자 물가지수의 변경사항을 기반으로 하며 실제로 상승한 물가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연금상승으로 인한 이득인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물가상승이 내년에도 지속되면 이번의 연금 인상폭 체감이 축소될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물가 상승을 주도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메디케어 보험료 상승등 지불해야 될 비용도 상승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퇴직자들은 은퇴전 소득의 약 40%만 사회보장국으로 부터 수령하며 상당부분을 저축에 의존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인플레이션이 진행될 경우 고정된 저축자금으로 인해 전체적인 월 생활비의 축소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6% 생활비 조정은 좋게 보일 수 있지만 이에 연계될 인플레이션 반작용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