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국교육원(원장 문상연)은 10월 16일(토), 미 중서부 6개 주 시험장에서
제78회 한국어 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시행했다. 동 시험은 일리노이주(시카고한인문화회관), 인디애나주(퍼듀 대학교), 미시간주(미시간 대학교), 미네소타주(미네소타 대학교), 오하이오주(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위스컨신주(위스컨신 대학교 매디슨)에서 실시했으며, 총 등록인원 169명 중
130명이 응시하여 77%의 응시율을 보였다. 시카고 한국교육원은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장 응시인원을 제한하고
발열 확인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시험장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되었다고 설명했다. □ 한국어 능력시험은 한국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시험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어 능력을 측정해 그 결과를 한국 유학이나 취업 등에 활용 할 수 있다. 제78회 한국어 능력시험 결과는 11월 25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며, 응시자는 자신의 수험번호로 국립국제교육원 토픽 홈페이지(www.topik.go.kr)에서 성적을 확인하거나 성적표를 출력 할 수 있다.
Home Chicago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