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노동부는 지난 2월 한달동안 일자리수가 38만개가 늘어나 전국의 고용시장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이며 실업률도 0.1 포인트 낮아졌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식당및 술집등 요식업과 서비스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의 회복은 전국적으로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주정부들이 서서히 영업제한을 완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그리고 정부의 1조 9천억달러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반적으로 경제회복 추세가 양호하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아직도 작년 3월이후 천만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고 실업수당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