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부터 우정국 배송 속도 평균3일에서 최대5일로..

현재 미국내에서 편지가 도착하는데 3일이 걸린다면 10월 1일 부터 같은 편지가 목적지에 도달하는데 5일이 걸릴 수 있다고 알려졌다. 10월 1일 부터 시행 예정인 우정국 서비스 구조조정으로 인해 개정된 배송 서비스의 표준이 평균 3일이 아닌 최대 5일로 바뀌게 되며 우편으로 지불되는 요금이나 수표우송시 이에 대한 추가 기간을 예상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영향을 받는 우편물은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이며 미 전역 50개주가 모두 영향을 받게된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지역은 로키 산맥 서쪽인 텍사스와 플로리다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휴스턴의 거대 우편물 처리센터의 지연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우송 지연을 겪게 될것이라고 전해졌다. 통계에 의하면 현재 우편물의 44%는 2일 이내에 도착하고 56%는 3일 이내에 도착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우정국의 서비스 개편에 따르면 토요일에 노스캐롤라이나로 신용카드 청구서 지불을 우편으로 보내면 다음주 금요일까지도 대금이 도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