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론에 거주하는 교사 제이미 바실이 130만 달러(약 17억 원) 잭팟 당첨자로 등극했다. 컨트리 클럽 힐스의 중학교 과학 교사이자 싱글맘인 그녀는 6개월간 도전 끝에 운명을 바꿨다.
당첨된 금액의 60%를 수령한 바실은 “내일도 평소처럼 학생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현실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녀의 특별한 계획도 있다. 바로 어머니를 위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이다.
이번 잭팟으로 발생한 나머지 기금은 장애인 지원 단체 ‘파크론’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다음 라운드는 12월 4일, 초기 잭팟 10만 달러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