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인들이 2022년 대선에 참가 하기 위한 재외 선거인 등록이 1월 8일 마감되었다. 실제 제 20대 대통령 선거는 3월 9일 실시하나 지난 1월 8일 까지 등록을 마친 국외 부재자 및 재외 선거인들만 2월 23일 부터 2월 28일까지 각 재외공관이 정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선거 등록은 세계적으로 총 23만 1,247명이 참여해 11.5%의 등록율을 보였다. 가장 많이 등록한 공관은 일본 대사관 1만 2,811명, LA 총영사관 1만 780명, 상하이 총영사관 9,793명, 뉴욕 총영사관 9, 514명 순으로 미국에서는 총 55,058명이 등록했다. 일리노이주와 시카고를 포함한 13개주를 관할하는 시카고 총영사관이 밝힌 데이터에 의하면 2022년 20 대선에 시카고 영사관에 재외 선거를 등록한 한인의 비율은 5.1%로 나타났다.시카고 총영사관 재외선거 관리 위원회 김철완 선거 영사가 전한 재외 선거 현황에 의하면 시카고 관할 지역 추정 선거 인수는 11만 8천 481명이며 총 재외선거 등록 인원수는 6037명으로 나타났고 이중 재외선거인은 557명, 국외부재자는 5460명이 이번 대선 명부에 등록했다.재외선거 인명부가 최종 확정되는 2월 7일 발표될 데이터에 의 해 일부 변동의 여지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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