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컨신주 추가,시카고 여행자 자가격리 명령
미주리 네브라스카 노스다코다도 이번주부터 자가격리 주에 포함
시카고 여행자중 자가격리 명령에 해당되는 주에 위스컨신 미주리 네브라스카 그리고 노스다코다가 추가되었습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27일 발표에서 위스컨신에서 하루 이상을 보내고 시카고로 오는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로 인해 14일간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서 위스컨신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22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위스컨신에서 휴가를 보내거나 위스컨신에서 시카고에 일이나 여행으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해당되므로 해당 직장과 여행계획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팬데믹하의 필수 근로자나 자가격리가 불가능한사람 또한 자가격리 권고가 불가능한 사람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라이트풋, 시카고 저소득 주택 보조금 3,300만달러 발표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27일 연방구호기금중 3,300만 달러를 코로나 사태로 영향을 받은 저소득측의 임대 또는 모기지 대출금을 보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시의 목표는 최소 10000 가정들의 거주를 보조하는 것이며 웹사이트 chi.goc/housinghelp 에서 신청하게 됩니다. 평균 소득의 50%이상이 주택비용이면 해당되며 3개월에서 6개월의 거주 비용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신청 접수는 8월 10일 마감됩니다. 또 한 시측은 저소득층 퇴거 방지를 위해 무료로 변호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외 5개 시장, 연방의회에 연방군 투입 제한 요구
시카고와 시애틀 포틀랜드 알부커키 워싱턴 캔사스 시티 시장들은 상원과 하원 의장단에게 연방에서 지자체와 상의없이 연방군을 투입하는 것을 명확하게 불법으로 규정하기 위한 법안 통과를 요구하는 서한을 27일 보낸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시장들은 이 서한에서 동의 없이 투입된 연방군이 연방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무력으로 주민들을 억압하게되며 결과적으로 정부의 불신의 야기 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요 법안요구사항에는 연방군 투입에 대한 지자체와의 상의, 필요하지 않은 위장근무 금지, 군중제어에 대한 한계 설정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더나, 27일 코로나 백신 3상 시험 돌입…세계 최대 규모
미 89개 도시 3만명 대상 /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27일(현지시간) 모더나와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가 3만 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3차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피실험자들의 상태를 비교·관찰해 백신의 효험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각 예방 접종 후 참가자에게 전화하여 증상을 논의하고 참가자에게 증상을 기록하는 일기와 온도 측정을위한 온도계를 제공합니다. 미국 내 89개 도시 피실험자들 중 절반은 백신을 두 차례 접종받고, 나머지 절반은 소금물로 만든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 받는다. 모더나의 3상 시험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들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