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황파 이두만 서예교실 제2기 문하생인 월촌 이종섭 작가의 개인전이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렸다. 감사예배에는 박선식 목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소금의 역할과 빛에 역할을 다하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설교했다. 그리고 황파서예교실 11기생인 평산 강성로 문하생이 특별출연해 색소폰 연주로 장내를 사로잡았다. 이어서 황파 서예교실 이두만 선생은 축사에서 월촌 작가의 개인전을 축하하며, 주향십리, 난향백리, 묵향천리, 즉 먹의 향기가 얼마나 고상하고 아름다움인가를 우리 조상 서예 작가들이 찬양했다고 전했다.
<이두만 서예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