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화이자와 코비드 19 백신을 공동개발한 바이오엔테크 사는 0세 부터 12까지의 어린이용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9월께 마치고 바로 당국에 승인 신청을 할것이라고 알렸다. 현재 화이자사는 연방 식품의약국 FDA에 12세에서 15세 대상의 코로나 백신 승인신청을 제출했으며 다음달에는 유럽의약품청에도 승인신청을 얻어 6월 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우구르 바이오엔테크 최고 경영자는 7월, 5세 에서 12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며 9월쯤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사 는 현재 12세 미만 어린이 4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의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12세 에서 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의 효과는 100%에 가까운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