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화이자는 23일 코로나 19에 대한 경구용 항 바이러스 약물의 초기 단계 임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약물은 프로테아제 억제제라고하는 의약품 계열의 일부이며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서 복제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작동한다고 전해졌다. 화이자는 이미 독일 제약 회사 인 BioNTech와 함께 미국에서 승인 된 백신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2,980 만 명 이상의 미국인을 감염시키고 최소 54만 명을 희생시킨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해 세계가 앞으로도 1년 이상 여전히 다양한 약물과 백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용해 알렸다. 화이자에 의하면 이 치료제는 코로나를 치료하는 첫 경구약물로서 병원 밖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이동과 입원으로 야기되는 바이러스 근접 접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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