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오로라에 위치한 헬로프레시 소유 공장이 아동 노동 의혹으로 미 노동부 조사 대상이 되었다. 조사 대상에는 헬로프레시와 함께 인력 공급업체 미드웨이 스태핑도 포함되어 있다.
헬로프레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제기된 즉시 미드웨이 스태핑과의 관계를 종료했다”고 밝히며, “우리는 아동 노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모든 공급업체가 윤리 및 준법 정책을 준수하도록 엄격한 프로토콜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드웨이 스태핑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2024년 5월 시작된 노동부의 조사를 위해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고 협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