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지난 몇 달 동안 불법 이민자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특별 특사 인 리카르도 주니가 (Ricardo Zuñiga)는 6일 중남미 이주자들이 미국에 입국 할 수있는 법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 아메리카 3개국을 방문중인 리카르도 주니가 특사는 국경정책을 재편하라는 압박에 따라 백악관이 이민자들을 보호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주니가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이 불법적이며 위험한 경로를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이민을위한 법적 수단을 만들려는 백악관의 필요성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민자들에 대한 살인과 납치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정책이 이민자들을 큰 위험에 노출시킨다는 비판을 불러 일으켰다. 주니가 특사는 이번 주 엘살바도르를 방문해 이민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3월 미국 멕시코 국경에서 17만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을 붙잡았으며 이는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