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를 몰던 61세의 여성 운전자가 플로리다 해변에 누워 선탠을 즐기던 주민을 차량으로 덮쳐 중상을 입히는 사고가 지난 주말 발생했다.
피해자 콜슨 제이니는 누워있는 상황에서 차량이 얼굴과 몸을 치고 지나갔다며 당시의 큰 고통을 회상했다.
주행 도로를 벗어나 주차 지역으로 후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팔과 다리 그리고 대퇴골 수술을 받은 피해자는 3-4개월의 치료를 요하는 상태다.
지프를 몬 여성 가해자는 사고 후 조사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보루시아 카운티측은 운전 부주의 티켓을 발부했으며 여성 가해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