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미시간호수 해돋이 현장

2025년 을사년을 맞는 해돋이 행사가 일부 한인 단체들만 참가한 가운데 시카고 포스터길 호변에서 열렸다.

1일 오전 7시를 전후해 포스터길 호변에는 예년과는 달리 20여 명의 한인 단체의 회원과 가족들만이 눈에 띄었다.

겨울답게 20도선의 기온에 구름이 가득 낀 상태라 떠오르는 해를 볼 수는 없어 참가자들은 아쉬워했다.

서버브 윌멧 지역의 호변에는 달리기 클럽 회원 등 수 십명이 모여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