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Wheeling)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실종돼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링 경찰서에 따르면, 말을 하지 못하는 45세의 준 리(Joon Lee)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에 울프 로드(Wolf Road)와 하이랜드 애비뉴(Highland Avenue)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은 키 5피트 3인치, 체중 110파운드인 준이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 녹색 모자, 회색 스웨터, 청바지, 파란색 테니스화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윌링 경찰서는 준의 행방에 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847-459-2632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