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고애선)는 지난 10월 26일(토) 오후 1시 밀알선교회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볼링대회를 봉사부(이숙현부장)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알링턴하이츠 소재 볼링장에는 장애우 가족들과 함께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0여명의 여성회 임원 및 이사들이 함께 친교도 하며 볼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밀알 선교단 단장 남성우 목사는 밀알 장애우들이 볼링을 함께 하며 다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계속하여 이 행사가 개최되기를 희망하였다.
여성회와 함께 하는 밀알 장애우 볼링대회는 2017년 시작하여 매년 해왔으며,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고애선 여성회 회장은 앞으로 여성회가 이웃과 특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가가 함께 손을 잡아주며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시카고 한인여성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