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한인축제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이 6일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10여년 만에 개최되는 한인 축제인 만큼 이젠 차세대들이 코리안 문화를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 하에 50여 명이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
시카고 로타리 인터렉트 학생들과 K 푸드 한식 페스티벌 등에서 축제를 경험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시카고 한인상공회의소 제니 리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태미 최 부회장의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로 10대, 20대인 이들은 오랫만의 한인 축제가 기대된다며 친구와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